김동률 – 내 사람 [듣기 | 가사]




김동률 – 내 사람 [듣기 | 가사] 알아보기 및 감상하기

 

 

  • 김동률은 대한민국의 가수, 작곡가, 음악가이자 싱어송라이터입니다. 1993년 2인조 듀엣 그룹 전람회로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대상과 특별상을 받으며 데뷔했습니다. 1997년 전람회 해체 후 솔로 활동을 시작하여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너에게 닿기를” 등 많은 사랑을 받는 노래들을 발표했습니다. 버클리 음악 대학교에서 영화음악을 전공했으며, 졸업 후에는 국내에서 다양한 음악 활동을 하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 대표곡으로는 ‘기억의 습작’,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취중진담’ 등이 있으며, 이 곡들은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 김동률은 뛰어난 작곡 능력과 감성적인 목소리로 유명하며, 그의 노래들은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선사합니다. 또한 그는 섬세하고 진솔한 가사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 그는 음악 활동뿐만 아니라, EBS 이사,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경영평가단 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 김동률의 주요 활동:

    • 음악 활동:
      • 전람회 멤버로 활동 (1993년 ~ 1997년)
      • 솔로 활동 시작 (1997년)
      • 대표곡: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너에게 닿기를”, “감사합니다”, “바람”, “그때 그 사람이 되어”, “출발”, “사랑한다는 말”, “아이처럼” 등
    • 예능 활동:
      • MBC 라디오 “김동률의 심심타파” DJ (2009년 ~ 2017년)
      • JTBC “유희열의 스케치북” (2010년)
      • SBS “힐링버스” (2013년)
      • MBC “놀면 뭐하니?” (2013년)
      • KBS “유희열의 정글라이브” (2018년)
    • 기타 활동:
      • 자선 활동: 굿뉴스콘서트, 대한장애인협회 후원 등

  • 김동률 수상내역:

    • 1994년 MBC 대학가요제 대상, 특별상 (전람회)
    • 1996년 SBS 가요대전 본상
    • 1997년 KBS 가요대상 본상, 인기상
    • 1998년 골든디스크상 대상, 작곡상
    • 1999년 Mnet KM 음악페스티벌 본상, 작곡상
    • 2000년 서울가요대상 본상, 작곡상
    • 2001년 Mnet KM 음악페스티벌 작곡상
    • 2002년 SBS 가요대전 본상
    • 2009년 Mnet 아시안 뮤직 어워즈 베스트 솔로 아티스트상
    • 2010년 멜론뮤직어워즈 본상, 작곡상

 

김동률 - 내 사람 [듣기 | 가사]




김동률의 노래 “내사람”은 2014년 10월 1일에 발매된 그의 11번째 정규 앨범 “Walking With”에 수록된 곡입니다. 따뜻하고 감성적인 멜로디와 진솔한 가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김동률의 대표곡 중 하나로 자리 잡았습니다.

최근 방송된 예능프로 ‘나는 솔로’에서 영호가 최종 선택 전 정숙에게 프로포즈로 부르며 화제가 되기도 한 노래입니다. (EP.154)

감상해 보시죠.

김동률 - 내 사람 [듣기 | 가사]

 




언제였을까

나 설레였던 게

너였을까 나였을까

누가 먼저 시작인걸까

이렇다 할 로맨스도 없던 그 때

놀려먹고 장난치며 깔깔대던 우리

친구들이 다

아무도 몰랐대

뭐였을까 왜였을까

자연스레 그리 된 걸까

문득 너를 깨닫고서 놀랐지

나 이 사람과 평생 함께 하고 싶단 생각

지친 하루에 숨이 턱 막혀올 때

한 사람은 내 옆에 있다는

말하지 않아도 모두 알고 있어서

그냥 씩 웃고 말아도 되는 참 편안한 사람

둘이 만날 때

별 하는 일 없이

재잘대다 늘어지다

그런 것도 마냥 좋았지

문득 앞서 가던 너의 뒷모습에

나 이 사람을 평생 지켜주고 싶단 느낌

가진 것이 없어도 날 가득 채워주는

이 사람으로 다 된 것 같은

날 쓸모 있게 만들고 더욱 착해지게 만드는

한 번이라도 더 웃게 해주고 싶은 내 사람

불쑥 말도 없이 들러

슬쩍 먹거리만 던져놓고

바삐 걸어가는 너를 창밖으로 바라볼 때

지친 하루에 내가 참 초라할 때

한 사람은 내 옆에 있다는

다 설명하지 않아도 이미 모두 내 맘 같아서

그냥 맘 놓고 울어도 되는 단 한 사람 넌 내 사람

세상 사람들 나를 다 몰라줄 때

한 사람은 내 옆에 있다는

날 너그럽게 만들고 더욱 착해지게 만드는

한 번이라도 더 보고 웃고 싶은,

더 안고 싶은 넌 내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