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줄이자!! 한 달만 끊어도 이런 효과가?!




술 한 달만 참아도 이렇게 바뀝니다. 

술은 고유의 진정효과를 나타내어 편안함을 느끼게 하고 때로는 자신감을 갖게 하며, 개방적 태도를 갖게하여 사교에 일정 부분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최근 연구에서는 술과 여러 가지 암 질환과의 관련성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특히 영국의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연구팀은 800편 이상의 논물을 조사한 결과, 알코올 섭취가 유방암, 대장암, 직장암, 식도암, 두경부암, 간암 등 다양한 암의 발병율을 높인다는 사실을 밝혀내었습니다.

하지만 술을 끊으면 몇 가지 놀라운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한 달 동안 술을 끊었을 때 나타나는 이러한 변화를 알아보겠습니다.





 

간 건강 개선

술을 마시면 간은 알코올을 처리하느라 다른 중요한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합니다. 이로 인해 알코올성 지방간이 발생할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 지속되면  간염, 간경변, 심지어 간암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술을 끊으면 간은 원래의 건강한 상태로 회복할 수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30일 동안의 금주로 지방간 수치가 약 15% 감소한다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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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 감량

술은 의외로 칼로리가 높으므로, 술을 자주 마시는 경우 체중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술과 함께 먹는 안주도 칼로리 섭취를 더 늘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술을 끊는 것 만으로도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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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의 질 개선

잠을 잘 자기 위해 술을 마시는 사람들이 많지만, 술은 실제로 수면의 질을 저하시킵니다.  알코올이 깊은 잠을 유도하는 뇌 부위를 활성시키므로 잠에 들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단축시키기는 하지만 수면의 질은 곤두박질칩니다. 또한 알코올 분해 과정에서 생성되는 알데하이드는 수면을 방해하고 수면무호흡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술을 끊으면 수면 질이 향상되고 더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뇌기능 개선

알코올은 뇌의 신경전달물질 균형에 영향을 미칩니다. 과음은 뇌의 세포를 파괴하고 뇌의 크기를 줄일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운동 능력, 체온 조절, 수명, 감정, 학습, 기억 등 다양한 인지 기능에 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술을 한 달 동안 끊는 것만으로도 손상된 뇌 부피를 회복할 수 있습니다. 해외 연구 결과에 따르면 평균 7개월 금주한 참가자들의 뇌는 대부분의 뇌 부피를 회복했으며, 이 회복량은 첫 한 달 동안 가장 크게 나타났습니다.

 

결어

술을 한 달 동안만 끊어도 간 건강, 체중, 수면의 질, 뇌 기능 등 다양한 측면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금주가 필요한 경우에는 의료 전문가와 상당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술을 끊는 것은 당연히 건강에 도움이 되지만, 금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악몽, 불안 심지어 환각 등 건강 문제에 대비하는 것 또한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참고자료: 오늘 저녁도 술 약속… 한 달만 참아보면 몸이 이렇게 바뀝니다 – 당신의 건강가이드 헬스조선 (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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