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 소주 한 잔 [듣기 | 가사]

임창정 – 소주 한 잔 [듣기 | 가사]

 

임창정은 대한민국의 가수이자 배우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1990년에 데뷔하여 ‘이미 나에게로’, ‘그때 또 다시’, ‘소주 한 잔’, ‘날 닮은 너’ 등의 대표곡을 발표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발라드 가수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의 음악은 감성적인 가사와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선사한다는 평을 듣습니다.

그의 음악적 스타일은 서정적인 멜로디와 특유의 창법, 고음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는 1집부터 13집까지 변함없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그의 노래는 음악적 완성도가 높거나 심오하지 않지만, 오히려 그런 이유로 누구나 듣기 좋고 많은 사람들의 보편적인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임창정은 **‘임창정 표 발라드’**라는 하나의 비공식 음악 장르를 탄생시켰습니다. 그의 음악은 어렵지 않은 스타일을 고수하면서도, 그만의 브랜드를 만들었습니다. 이로 인해 30대 남성 팬층을 넘어 음악시장의 주요 구매층으로 지분을 확대했습니다. 그의 노래는 순정적이면서도 감동적이며, 많은 이들이 자신과 닮아 있다고 느끼기 때문에 젊은 남자팬들을 끌어들였습니다.

임창정은 여전히 음악 활동을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자신이 키우는 아이돌 그룹 ‘미미로즈’의 앨범 작사에 직접 참여했습니다.

 

임창정의 노래 “소주 한 잔”은 그의 음반 “Bye”에 수록된 발라드입니다. 이 노래는 이별 후의 아픔과 후회를 남자의 시선에서 표현한 곡으로, 술 한 잔을 들이키며 떠오르는 추억을 그리는 내용입니다.

대중에게 선 보인지 20년도 넘은 곡이지만 노래방 애창곡 Top3 안에 항상 드는 세기의 가요입니다^^ 소속사 운영과 아이돌 그룹 미미로즈의 준비를 위해 이 곡의 저작권을 매도하였으며, 이로 인해 방송 등에서 이 곡을 부를 때 저작권자의 승낙을 얻어야 한다는 방송에서의 멘트가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 노래는 물론 남녀노소 불구하고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곡입니다. 그 이유는 가사와 멜로디가 감동적이면서도 쉽게 이해되기 때문입니다. “소주 한 잔 생각나는 밤”이라는 가사는 누구나 한 번쯤 겪어 본 이별 후의 감정을 노래로 표현한 것으로, 그 감정을 공감하며 듣는 이들이 많습니다.

뮤직 비디오에서는 임창정 본인이 주인공으로 출연했으며, 드라마 방식의 스토리텔링으로 유명합니다. 노래방에서도 자주 나오는 뮤직 비디오로, 노래와 함께 추억을 되새기기에 딱 좋은 곡입니다.

잔잔하면서도 애절한 “소주 한 잔”은 많은 이들에게 힐링과 위로를 전달하며, 임창정의 음악적 브랜드를 더욱 강화했습니다.

 

 

술이 한 잔 생각나는 밤 같이

있는 것 같아요

그 좋았던 시절들 이젠 모두

한숨만 되네요

떠나는 그대 얼굴이 혹시

울지나 않을까

나 먼저 돌아섰죠 그때부터

그리워요

사람이 변하는 걸요 다시

전보다 그댈 원해요

이렇게 취할때면 꺼져버린

전화를 붙잡고

여보세요 나야 거기 잘 지내니

여보세요 왜 말 안하니

울고 있니 내가 오랜만이라서

사랑하는 사람이라서

그대 소중한 마음 밀쳐낸

이기적인 그때의 나에게

그대를 다시 불러오라고

미친듯이 외쳤어

떠나는 그대 얼굴이 마치

처음과 같아서

나 눈물이 났어요 그때부터

그리워요

사람이 변하는 걸요 다시

전보다 그댈 원해요

이렇게 취할때면 바뀌어버린

전화번홀 누르고

여보세요 나야 거기 잘 지내니

오랜만이야 내 사랑아

그대를 다시 불러오라고

미친듯이 울었어 우

여보세요 나야 정말 미안해

이기적인 그때의 나에게

그대를 다시 불러오라고

미친듯이 외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