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클(Fin. K. L) – WHITE [듣기 | 가사]




핑클(Fin. K. L) – WHITE [듣기 | 가사]

핑클(Fin.K.L)은 대한민국의 4인조 걸그룹으로, 1998년에 데뷔하여 2002년까지 활동하였습니다. 핑클(Fin.K.L)은 자유를 억압하는 것을 우리가 끝낸다는 의미를 가집니다. 멤버로는 리더 이효리, 성유리, 이진, 옥주현이 있으며, 대표곡으로는 ‘블루레인’, ‘내 남자친구에게’, ‘영원한 사랑’, ‘NOW’ 등이 있습니다.

핑클은 데뷔 당시에는 청순한 이미지로 인기를 끌었으며, 이후에는 섹시한 이미지로 변신하여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멤버들의 뛰어난 외모와 노래 실력, 예능감 등으로 인해 많은 팬층을 확보하였으며, 대한민국 연예계에서 큰 영향력을 끼쳤습니다.

2002년 해체 후 멤버들은 각자의 길을 걷다가, 2019년에 다시 모여 ‘캠핑클럽’이라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멤버들의 우정과 추억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으며, 핑클의 재결합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도 높아졌습니다.

핑클의 노래 ‘WHITE’는 1999년에 발표된 두 번째 스튜디오 앨범 ‘White’의 타이틀 곡입니다. 이 노래는 김영아가 작사하고 주태영, 조성진이 프로듀싱과 편곡을 맡았습니다. 이 노래는 핑클의 첫 번째 싱글로서 큰 인기를 얻었으며, 여러 음원 차트에서 상위권에 올랐습니다. 핑클의 힙합적인 사운드와 감성적인 가사가 어우러진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과의 추억을 회상하는 내용입니다. 이 노래는 MBC 음악캠프에서도 여러 번 방송되었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겨울이 되면 떠오르는 노래입니다. 몇 백번을 들어도 질리지를 않네요.

핑클(Fin. K. L) - WHITE [듣기 | 가사]

 

너도 오늘만은 기억하고 있겠지

벌써 만나지도 일년이 됐어

우리 그때보다 변한 것이 있다면

좀 더 커져버린 사랑일꺼야

겨울내내 너를 생각하며 만들던

빨간 스웨터도 입혀줄꺼야

항상 포근했던 니 마음과 어울려

날 생각하면 정말 좋겠어

거리에 함께 나온 연인들

밤새 들려오는 노래소리들

모두가 우리둘의 만남을

축복하는 예쁜 선물들 같아

저기 하얀눈이 내려 저 하늘 모두 내려

우리 서로 낳은 마음위로 사랑이 내려

살짝 니 가슴에 기대안겨 먼저 말을할까

나를 느끼는 너의 모든 걸 사랑해

우리 처음만난 일년전의 오늘도

지금처럼 하얀눈이 내렸지

추워 콧끝까지 빨개진 날 보면서

널 놀려대며 웃고 있었어

가만히 빛을 내는 촛불에

지금 내 마음을 비춰보일까

이렇게 너와함께 있는 이 세상

누구보다 행복하다고

저기 하얀눈이 내려 저 하늘 모두 내려

우리 서로 낳은 마음위로 사랑이 내려

살짝 니 가슴에 기대안겨 먼저 말을할까

나를 느끼는 너의 모든 걸 사랑해

지금 니 바램이 들려 저하늘까지 들려

나도 오늘밤엔 같은 소원 빌게 될꺼야

많은 시간들이 흘러가도 우리들의 사랑

지금처럼만 간직해주길 기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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